January 13, 2005
현대미술과 웹카메라의 만남.

* 사진 출처: 연합뉴스.
어제 하이퍼마켓에 관해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 하이퍼마켓에 관한 기사는 몇몇 신문에 나갔는데 인터뷰는 연합뉴스만이 유일합니다. (나머지 기자님에게 -10점 드립니다.)
<현대미술과 웹카메라의 만남>
[연합뉴스 2005-01-12 10:48]
(서울=연합뉴스) 김경석기자= 현대미술과 웹카메라가 만났다.
PC 주변기기 전문업체 로지텍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현대미술전시회 `젊은 모색 2004'에 미디어 아티스트 '양아치'씨의 요청으로 로지텍의 웹카메라 '퀵캠 스피어'와 '퀵캠 포 노트북 프로'를 협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양아치'의 '하이퍼마켓'은 미디어에 의한 상업주의와 경제적 영향력을 가상의 슈퍼마켓을 통해 보여주는 작품으로 웹카메라는 가상을 보여주는 `제3의 눈'으로 이용되고 있다. 즉, 관객이 웹카메라를 손에 들고 평면으로 그려진 냉장고, TV, 책상, 의자 등의 그림을 비추면 컴퓨터 영상에서는 평면이 아닌 입체적 이미지로 비춰져 마치 가상의 슈퍼마켓을 보는 듯한 효과를 낸다.
'양아치'씨는 "IT(정보기술) 기기들이 현대인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재미를 주는 도구라는 점에서 작품에 활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도구들을 통해 우리사회의 여러 사회적 증상들을 표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지텍 코리아의 서수경 대표도 "IT 제품들이 생활화돼 예술 작품에 디지털 테크놀러지를 접목시키는 것이 시대적 흐름인 것 같다"면서 "로지텍 제품이 현대미술과 조화될 만큼 디자인과 기술면에서 작가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젊은 모색 2004'는 현대미술을 이끌어 나갈 한국, 중국, 일본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지난해 11월24일부터 열리고 있다.
Posted by Yangachi at January 13, 2005 04: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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